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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세번째 방명록이며 공지사항이지만 딱히 공지할건 없습니다. 잡담

이 블로그는 딱히 정체성은 없고 일반게임 텍스트게임 라이트노벨 영화 만화를 주로 다룹니다.

포스팅과 관계없이 하고싶으신 말이 있으면 여기다 하시면 됩니다.




카테고리 설명은

텍스트게임 - 텍스트게임의 감상이나 정보나 잡담이 올라옵니다.

일반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라이트노벨 판타지 무협 만화도 텍스트게임과 같습니다.

책 카테고리는 책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간접적인 관련이 있는경우 사용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카테고리 분류를 하기 힘들때 책 카테고리로 갑니다.

그외 카테고리는 나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아, 잡담은 그냥 잡담임ㅇㅇ




금년 목표는 살아있기랑 인간흉내 제대로 내기..?  지금 써도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1년후에 보면 도대체 무슨 기분이 들까?

어쨌든 2008년정도는 아니더라도 2010년은 제대로 활동할 생각입니다.

08년에 쓴 포스팅을 살짝 둘러봤는데 넌 누구냐?!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음..;

2010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1월 04일 00:50 추가 - 이 블로그는 정체불명의 무언가 1 허세 2 전파 3 본심 4 로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1월 11일 10:07 추가 -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kid(5pb)의 지킴이입니다. 슈타게는 안했지만.

1월 25일 23:42 추가 - 이 블로그의 재미의 기준은

크롸롸롸롹!!!->참 재미없네요->평범하게 재미없네요->평범하게 재미있네요->참 재미있네요->신의 강림ㅇㅇ

슬라이쿠퍼 2를 돌렸는데 내용물은 3 일반게임

꽤 옛날에 슬라이쿠퍼2 베스트판 밀봉을 사서 오랫동안 방치했습니다.

플삼엑박 다 있지만 그냥 한번 돌려보고 싶어서 밀봉을 뜯고 슬라이쿠퍼2 DVD를 넣었는데...

어? 슬라이쿠퍼 3가 실행되네?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난 분명히 2를 넣었다고! 근데 왜 3가 나오는거야! 3은 이미 가지고 있다고!

...이건 뭐 백업시디도 아니고...

케이스 매뉴얼 디스크프린트 전부다 2인데 내용물은 3이네요.

SCEK에 메일이나 날려야겠습니다.

슬쩍 검색해보니까 의외로 사례가 꽤 있네요.

어떤 의미로는 굉장한 소장가치를 가지고 있을지도..?

오덕페이트 잡담

프로그램을 직접 본건 아니지만 스샷이나 글들을 봐도 그냥 무덤덤하네요. 요즘 여러모로 감각이 마비된것도 있지만, 왜이렇게 무덤덤한가 생각해보니까 이미 선례는 수도없이 많았다는게 생각났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네네랑 결혼한 남자라든지.

한국이고, 일반인이고, 라이트오덕이라면 충분히 전설의 레전드이긴 한데... 일정 레벨을 넘어섰다면 그냥 무덤덤한게 보통 아닌가 싶은데 말이지요.

그저 옆동네에서 일어난게 이동네에서도 일어난것 뿐이지요.

한국 대표인건 부정할수 없긴 한데... 화성인 바이러스나 거기에 '출연한' 오덕페이트님이나 일본의 짝퉁처럼 느껴지네요.

드라마에 이어서 프로그램이랄까, 화제도 일본 베껴오는건가...

페이트쪽은 6년 밀었다고는 하지만 만남의 시간과 애정의 깊이에 상호관계는 없지요.

화제성이라면 그저선빵을 먼저 날리는쪽이 승리ㅋ


오늘도 주변의 세계는 평화롭습니다.


세키라라 1, 2 - 아파아파도 기분좋아의 하나 -라이트노벨


라고 부제를 달아보지만 그렇게까지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전 포스팅인 미만연애가 더 아팠지요.

지금은 여친도 있고 그럭저럭 잘난 남자인 주인공. 그에게 과거로부터의 자객-중2병이 절정에 달했을때 썼던 소설의 히로인이 현실세계에 출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중2병 시절의 흑역사가 있었다든지 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면서 볼듯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흑역사는 있어도 중2병은 없어서'ㅅ'

카르자크 같은 케이스가 일반인으로 돌아온후 자신의 과거글을 보면 이런느낌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기본적으로는 재미있는 라노베라고 생각합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중2병을 재미있게 보게 만들어주는 개그.

고전적 RPG처럼 진행하는 과거 소설의 히로인과 관련된 배틀.

흑역사를 마주보면서 조금씩이나마 성장하는 주인공.

지금은 그럭저럭 잘난 주인공이 과거의 자신같은 오타쿠를 보거나, 폐기한 과거의 중2병 자료를 보거나, 중2병같은 주문을 진지하게 외치는 소설의 히로인을 보거나 하는등의 중2병 흑역사를 가진 사람이라면 보는게 아프면서도, 계속 보게 만드는 전개.

단지 위의 요소들을 적절하게 배치했느냐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나옵니다만.



소재 자체는 유행하는, 공감되는것들을 끌어와서 적절하게 섞기는 했습니다만, 명확한 방향이 있는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개그긴 한데 성장과 오타쿠코드(or 중2병코드)가 개그랑 부조화를 일으켜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린것 같더군요.

새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같은 2권은 그렇다 치더라도, 나름대로의 완결성을 가져야만 하는 1권도 이야기의 완결성은 가졌을지언정, 방향성이 확실하다고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요즘 머릿속에 박힌게 '노력이든 재능이든 방향이 맞지 않으면 다 삽질이라고!' 라서 방향에 민감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그런 방향성이 분산된게 가볍고 재미있는 개그소설로 읽기에는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적어도 전 아니었지만.

...뭐, 여러모로 낡은 사람이라 이해가 잘 안되는것도 있긴 할겁니다.



또 하나는 데뷔작이라서 그런지 문장 자체가 조금 조잡한 느낌이었네요. 노골적으로 읽기 힘든정도는 아니지만 읽기 힘든 부분이나 연결이 잘 안되거나 이해는 되는데 글은 이상한 부분이 가끔가다 있었습니다. 같은 번역가분의 작품은 몇개 읽어봤으니까 번역가분 탓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뭐, 쓰다보면 나아질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3권으로 조기완결 당했지만 새로 준비하는 작품도 있을테고



그나저나 작중의 모 캐릭터는 아무리봐도 스토커인데 별로 신경쓰지 않다니... 역시 조교의 효과는 대단하네요.

히로인 카루나는 포니테일이라는것 만으로도 소중한 캐릭터입니다.

평범하게 재미있게 봤지만 전 중2병은 없었고 탈덕은 생각한적도 없다보니 공감대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덜 재미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족한점은 제법 있긴 하지만 5권까지는 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3권으로 조기완결시키다니...  무서운 출판사네요.

번역자분의 경우 일본식 영어 사용이 은근히 잦다고 생각했는데 세키라라에서는 없었네요.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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