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6일
아수라 크라잉 1

네. 현재 J노벨에서 제일 끌리고 있는 책입니다. 이걸 보기 전까지만 해도 제로의 사역마가 제일 좋아서 다른 책들은 인터넷주문을 해서 사는데 비해 제로의 사역마는 직접 영풍문고까지 가서 사올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이번에 순위가 바뀌어서 제로의 사역마가 내려가고 아수라 크라잉이 올라왔네요. 사실 J노벨에서 제일 재미있을것 같은건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이긴 한데 이건 게임판이 제일 처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하길래 그쪽을 먼저 한다음에 책으로 접할 생각이랍니다. 근데 인스톨도 안하고 있네요(...)
나츠메 토모하루는 중학교 1학년때 비행기 사고로 소꿉친구인 미나카미 미사오를 잃었습니다. 그런데 그 미사오는 유령이 되어서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요. 게다가 어째서인지 유령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합니다. 그런 미사오와 함께 형이 다니던 고등학교에 들어온 토모하루는 형이 살던 집에서 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날 쿠로사키 슈리라는 여성에게서 트렁크를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권은 여러가지로 지반을 다져놓는 경향이 강한지라 일단 세계관과 설정을 알려주는것이 많습니다. 게다가 아직 뭐가 뭔지 모르는 토모하루는 상황에 휩쓸리거나 쫓아가는것이 전부이지요. 사실 이 세계는 한번 멸망하고 두번째 시작된 세계라든지, 기교마인인 아수라 마키나 라든지, 악마를 퇴치하는 학생회와 보호하고 협력하는 학생회, 학생회가 또 하나 있긴 아직 비중이 크게 나오진 않아서 기억이 나진 않네요. 예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형의 계획이라든지의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렇지만 중간중간에 등장인물들과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배치해서 그렇게 나쁘게까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면이 보였다는건 부정할수 없겠지만요.
띠지에 있는 전격게임소설대상수상과 전격일러스트대상수상을 보면 이건 확실히 굉장히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당수 수상작들의 경우 책 자체로는 괜찮았지만 게임소설대상수상이라는 코멘트를 보면 이건 조금 아닌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에 비해 아수라 크라잉은 띠지의 조건을 완벽에 가깝게 만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일러스트야 호불호가 상당히 적게 나올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무난하면서도 예쁘고 게임소설로서도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켜주고 있으니까요. 위에 쓴 요소들로도 충분하지만 미소녀게임으로서의 요소도 충분합니다! 무려 1권에서만 공략가능 히로인이 셋이나 등장하느 데다가 공략은 안될것 같지만 h신은 있을것 같은 서브히로인도 있으니까요. 여러모로 이쪽 세계 사람들에게는 좋아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NT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extreme의 마모루군에게 여신의 축복을 J novel의 아수라 크라잉으로 3강이 완성되었네요. 뭔가 취향이 보이는것 같으시다면 눈썰미가 아주 좋으십니다. 라이네님이 그렇게 극찬을 하면서 정발판을 못기다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by | 2007/08/26 22:08 | -라이트노벨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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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좋기는 좋았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달까요....
단순히 취향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ㄴ어익후~나~
체크해두어야겠네요.^^
지금으로서는 다음 주에 발매된다고 하는 자레고토 신작이 가장
기대되긴 하지만요.
셀키네스님//폴리포니카는 웬지 보는게 아까워서 아껴두고 있답니다^^; 게임을 얼른 해야할텐데 말이지요;
네리아리님//멋진 책이지요!!
enomoto님//일단 미소녀계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긴 한데 어째 enomoto님에게는 안맞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해도 애초에 상을 주면서 작품성이 뛰어난 소설도 뽑히지만 상업적으로 잘나갈것 같은 작품도 같이 뽑아주는 경향도 있고 하니까 상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뭔가 위안을 얻기에는 확실히 어려우니 말입니다..
이건 작품성 보다는 상업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노린게 많으니까요. 게임화나 애니화가 더 좋을것 같으니까요. 아, 책 자체로도 나쁘진 않습니다.
일러스트나 글이나 전부 다 상업적인거 염두에두고 하는거라고
얼핏 일본 웹에서 주워들은 기억이 흐릿하게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분야의 수상작가들이 부진하죠...
이후로 나온 수상자들이 제길을 못찾고 탄력을 못받아서인듯
싶기도 하구요.
신작 작가들이 전부 탄력도 못받고
일러스트레이터도 뭐 그냥저냥...
뭣보다도 다른 레이블의 비약적 약진도 있겠고,
역시 신설 레이블의 자금파워도 무시못하죠.
근데 새로 생기는데가 늘어나면 살짝 불안해 지기도 합니다만... 어차피 물건너 얘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