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8일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3 - 스퍼팅 크림슨

폴론들이 신곡악사로 존재하는 이상 계속 상대해야 하는 귀찮은 것들이지요. 사람은 쉽게 바뀔수도 있지만 바뀔려면 굉장히 어려울수도 있으니까요. 일상과 메인에서도 단순한 일이 아닌 견제나 상대를 받아야 하니 정말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쌓일것 같네요.
'자신의 일을 신성시하고 싶은 이유는 우월감에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정말 훌륭한 사람은 스스로 떠들지 않고 다녀도 다른 이들이 인정해준다.'
'따라서 유핀리는 권위 의식에 편승하는 사람은 자신의 속이 비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왔다'
비슷한 케이스를 접한 기억이 있어서 상당히 다가오는 부분이었습니다.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잠깐이라도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지요.
후반의 코어 강탈전은 흥미진진한 추격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메룬은 정말 대단한 오토바이 겸 단신악단이에요. 게다가 그걸 조종하는 폴론의 기술은 거의 곡예수준이었고 말이지요. 폴론의 집중력이 최상인 상태여서 겨우겨우 운전했지, 평상시에 하메룬의 조종법에 익숙해질려면 상당히 고생했을듯 합니다. 게다가 야디오는 중급정령인데도 전투에 필요한 기술만큼은 거의다 익히고 있어서인지 상급정령을 상대로도 잘 싸우더군요. 제가 바라는 스타일이 코티카르테처럼 처음부터 강한 스타일이 아닌, 야디오처럼 기술로 커버하는 스타일이라서 야디오의 방식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어, 코티카르테야 단순히 힘만 강한게 아니라 연륜에서 오는 기술도 상당하니 기술로만 붙어도 야디오랑 비슷하거나 더 강하겠지만요.
4권은 아마도 코티카르테가 후반부까지는 부재중이라서 렌발트&유핀리&기타등등(...)의 코어 탈환을 위한 조사와 포석을 설치하는 부분이 많을텐데, 주인공보다는 조연을 좋아하는 전 상당히 기대됩니다.
근데 일본에서 아직 5권까지만 나온것을 보면, 제일 선호도가 높은 크림슨이 제일 늦게 나올테니 그런 부분에서 걸리네요ㅠㅠ
# by | 2008/01/18 09:35 | -라이트노벨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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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님//폴리포니카 시리즈와의 연계도 있긴 하지만, 사카키 이치로님이 폴리적 외에도 쓰고 계시는 책들이 꽤 있으니까요.
단편이나 외전으로 신곡악사 기득권 세력과 붙는 이야기가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런 이야기라면 폴론보다는 유핀리나 렌발트가 더 활약할테니까요.
아수라 크라잉은 저도 기대중인 책입니다. 제로사와 같이 매달 나와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