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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멈추는 날 - 교육영화 -영화


9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나온 제가 보기에는 딱 이시기에 학교에서 틀어주는 교육영화로 보였습니다. 대놓고 교육영화가 아니면서 교육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있으니까요. 뭐어, 현실은 대다수의 아이들은 졸고, 일부 소양있는 아이들은 재미있게 보지요.

그러므로 제가 이 영화를 볼때 졸아버린건 제가 나쁜게 아닙니다. 딱히 소양이 있는것도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당연한 일이지요. 밤에 일하고 조조로 봐서 그런것도 있지만, 원래 그렇게 자주보는데 지구가 멈추는 날은 좀 졸았습니다. Q.E.D-증명완료

영화는 딱히 임팩트가 있거나 분위기가 있는 장면이 없고, 지구멸망까지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아니 분명 지구가 멸망하는데 정작 분위기는 잔잔하달까, 긴장이 전혀 안되었습니다. 꼭 영상이 화려해야만 보기 좋은건 아닌데 말이지요.

인간은 벼랑끝에 몰리면 스스로 변한다 였나? 그것을 알려주기 위해 주인공의 양아들을 사용한건 좋았습니다만, 이것도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로 와닫지는 않더군요. 대사중에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대화하라 라는게 있던걸 생각하면 솔직히 좀 미묘.

교육영화 좋아하면 괜찮을듯^^

덧-역시 '인간은' 벼랑끝에 몰리면 스스로 변하는듯.

덧2-설령 교육영화라고 해도 요즘학교에서는 못틀것 같네요. 정부에게 반항한달까, 외계인파워로 정부를 가볍게 떡실신 시키는 영화니까 반공인지 좌빨인지 뭐라뭐라 할듯?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할것 같지만 지금이 더 심할듯

덧글

  • 헤노 2008/12/29 12:51 # 답글

    가슴으로 대화하라라라는 말은 그다지 와닿지 않군요.
  • ckatto 2008/12/30 01:40 #

    그러게요. 어째서인지 꿈을 현실화시키면 그건 현실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 은잎군 2008/12/29 14:15 # 답글

    키아누리브스 참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필모를 보면 괜찮은 영화가 많이 없는듯 합니다;;
  • ckatto 2008/12/30 01:42 #

    키아누리브스 자체는 슈츠가 어울리는 간지남이라고 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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