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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잡지 스캔에 익숙해지기까지의 과정 일반게임

예전에도 썼습니다만, 인터넷할때 조금씩 신경써서 잡지스캔을 하고 있습니다.

1. 스캐너는 판때기 위에 종이 올려놓고 실행버튼 누르면 알아서 해주는거 아닌가요? 우걱우걱

2. 잡지는 한장한장 일일이 찢습니다. 하나하나 일일이 찢으려니까 되게 귀찮네요. 은근히 힘들고 종이찌꺼기도 많이 튀고 깔끔하지도 않고.


아앜! 동급생2의 흑역사!

요령이 없을때 한거라 진짜 꽝인듯-_-; 필터걸면 좀 나아지려나...

3. 별다른 생각없이 잡지한권을 스캔했습니다만 용량이 너무 큽니다. 하나하나일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수백개가 되니까 장난이 아니네요. 불필요한 부분도 많아보이고.

4. 그래서 저에게 맞는 최적의 옵션을 찾아냈습니다. 글자를 못읽는것도 아니고, 화질이 나쁜것도 아니고, 용량도 4분의 1로 줄고 해상도도 저에게 맞춰져 있지요.

아악! 스타크래프트! 10년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니!

5. 이때도 여전히 일일이 찢었습니다. 그러다가 머리에 전구가 켜져서 수십페이지를 통째로 뜯어낸 다음에 한장한장 분리하는 방법을 찾아냈지요. 전보다 깔끔해지고 분리시키기도 편해졌습니다. 우왕ㅋ굳ㅋ

근데 이거 누가 보면 랑그릿사3이 게이가이게임인줄 알겠네요.

6. 이때는 덮개를 일일이 열었다 닫았다 하는것이 귀찮고, 열려있든 닫혀있든 화질저하는 없어서 열어놓은채로 그냥 스캔했습니다. 근데 옆에 바코드처럼 생기는게 신경에 거슬리더라구요. 그렇다고 덮개를 일일이 열고닫는건 정말 귀찮아서 그렇게 할 생각도 못했습니다.

7. 그래서 달력을 오려서 즉석 판때기를 만들었습니다. 스캔할때마다 덮었다 뺐다 하는게 귀찮긴 하지만 덮개보다는 낫고, 튀어나오는 부분에 뭘 올리지 않아도 되서 깔끔하게 스캔할수 있게 되었네요. 나름대로 방법이 완성되었으니 이것으로 밀고나갈듯 싶습니다.


추억의 사이킥포스2012!!!! 모 커뮤니티 비스무리한 곳에서는 아직도 대전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에밀리오가 남자라니! 아니야! 이건 말도안돼ㅠㅠㅠㅠ

여기엔 없고, 여자같은건 2012가 아니라 1이긴 합니다만. 그러고보니 난 사이킥포스 2012보다는 1을 많이 했구나.

딱히 급한건 아니니까 느긋하게 윳쿠리~ 할듯 싶습니다. 노가다 할때나 뭐 찾을때 시간 체크하기에도 딱 좋거든요. 물론 귀찮으면 안합니다ㄳ

뭐 내년 이맘때쯤이면 다 정리하겠죠(녹차) 1주일에 한권 끝내고 있거든요.

게임잡지 얘기라서 게임밸리 고고씽~



어딘가의 따님입니다. 무셔............................ 당시 게임피아의 코스프레 표지는 여러모로 말이 많았죠.


이쪽은 꽤 괜찮았는데 말이죠. 아니, 원본게임(드라칸) 보다 좋았습니다. 드라칸이 10년전 게임이라 그런것도 있습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코스프레 표지중에서는 이게 제일 잘나온거긴 하지만요.

포스팅거리는 있지만 지금의 정신상태로는 완성시킬수 없어서 적당히 써봤습니다.

덧글

  • aLmin 2009/01/08 23:11 # 답글

    저는 V챔프 아직도 갖고 있죠. ㅎㅎ
  • ckatto 2009/01/08 23:15 #

    10년 가까이 된 책인데 아직도 가지고 계시군요.

    저도 잡지부록을 노리고 산(...) 일부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일부만 가지고 있어서 스캔대상에 포함되있답니다.
  • aLmin 2009/01/08 23:17 #

    저도 잡지부록을 노리고 산 터라 띄엄띄엄 일부만 갖고 있죠;;; 그리고 최후의 V챔프도..
  • ckatto 2009/01/08 23:19 #

    아 역시^^;

    최후의 V챔프는 잡지부록이 없던걸로 기억나는데 용케 사셨군요. 아니, 그건 다른거였나?
  • aLmin 2009/01/08 23:23 #

    그건 뭐랄까, 왠지 사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샀더니... 다음 달에 폐간 됐더군요..
  • ckatto 2009/01/08 23:44 #

    전 딱 그때 ps2로 넘어갔던지라 잡지부록은 완전 끊었습니다만, 용기가 대단했지요.
  • Hiwars 2009/01/08 23:52 # 답글

    이야 이런 걸 다 가지고 계시네요. 전 남들이 사는거 옆에서 같이보던 입장이라 부럽부럽;

    잡지 부록들로 참 말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 ckatto 2009/01/09 00:49 #

    찾아보면 벼라별게 다 나오지요. 잡지정리할때 모르고 구입한 건담윙 BL 동인지도 나왔습니다(...)

    내년이맘때에는 전부다 폐품이 되겠지만요^^; G's나 게이머즈는 한동안 그냥 놔두겠지만.

    당시의 전 꼬꼬마라 그저 좋아서 샀습니다(먼산)
  • 광대 2009/01/09 08:30 # 답글

    저땐 자금력없는 초딩이라 -ㅁ-... 가끔용돈받은거 산걸로 몇개월간 읽었던기억이있네요...;; 그때아마 나데시코 소개가 가장기억에 남는군요 하아~
  • ckatto 2009/01/09 11:39 #

    7000원이면 초딩으로는 부담되는 가격이죠.

    그런데 잡지부록이 나올때면 인터넷이 나름 발달했던 때인데 몇개월씩 읽으셨군요.
  • 광대 2009/01/09 15:55 #

    초3때이고 그땐 인터넷을 잘몰랐습니다 ㅎㅎ;
  • ckatto 2009/01/09 16:42 #

    아 과연.
  • 요르다 2009/01/09 09:52 # 답글

    마지막 게임피아 표지가 상당히 매력적... 크흠. 랑그릿사는 진짜 지못미네요. 아 물론 진짜 저런 목적으로 게임하시는 분도 적진 않았다고 합니다만.
  • ckatto 2009/01/09 11:40 #

    마지막건 정말 매력적이죠. 저거 외에는 다 괴했습니다.

    아, 역시 그런 목적으로 하는 분들도 있었군요... 근데 저건 SRPG니까 적절한 배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고래팝 2009/01/09 09:54 # 답글

    어딘가의 따님이 절 식겁하게 만들어버렸어요...
  • ckatto 2009/01/09 11:41 #

    저거 외에도 괴한건 많습니다만, 따님이 제일 유명해서 선정했습니다.
  • Hide_D 2009/01/09 10:39 # 답글

    음.. 그냥 책의 옆면을 라이터로 지지면 풀(?)이 녹아내리면서 쫘악 벗겨지지 않나요?
  • ckatto 2009/01/09 11:43 #

    ....전혀 생각도 못한 발상이네요. 다음에 시험해봐야겠습니다. 정보제공 감사합니다.

    잘못 조절하면 책이 녹거나 탈것같기도 하지만 일단 시도는 해봐야지요.
  • 일반인 2009/01/09 16:29 # 답글

    그러고보면 저 당시 부록이 무지 매력적이었죠
    게임을 사는데 책을.. 아니, 책을 사는데 게임을 주다니;;
    그것도 위에 영웅전설처럼 가끔씩 대박 게임을 주니 ㄷㄷ
    거기에 의외로 참신하고 괜찮은 마이너 작품도 많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맨 아래 판타스틱 포츈도 나름 재미있었죠
    남자 따위를 공략해야 하는 건가 하고 어린 나이에 고민했지만
    주인공들끼리도 공략 가능한데다 TS주인공까지 있어서(먼 산)
  • ckatto 2009/01/09 16:45 #

    정말 아무생각없이 부록주면 와아아~ 하고 좋아했었죠.

    근데 얼마지난후에 영웅전설5랑 밴티지 마스터랑 이스 이터널을 줄때는 얼마나 속이 쓰리든지ㅋ

    영전이랑 이스 이터널은 패키지에 특전이 많아서 그나마 나았습니다만, 밴티지는 특전도 없었으니ㅠ

    판타스틱 포츈은 TS주인공으로 주인공 공략하는게 좋죠 :)
  • 일반인 2009/01/09 18:30 #

    부록을 좋아했지만서도 산 게 부록으로 나오면 눈물이 날 듯한 그 기분 ㅜ
    뭐, 인연 없을 작품들을 부록이나 글로나마 접할 수 면에서 참 좋았죠
    별 관심 없는 작품도 느긋히 읽으면 나름 재미가 쏠쏠하기도 했고요

    좀 더 지난 뒤에 일이지만 처음으로 이쪽을 접한 것도
    잡지에서 카논의 소개글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덕분이었죠
    물론 카논을 아는 사람이 그걸 읽으면 우소다!!를 외치겠지만
  • ckatto 2009/01/09 21:41 #

    몇번 당하고 나니까 PC게임잡지와는 연이 끈기더군요. PS2로 넘어간것도 있지만.

    아 그거 혹시 일본18금 게임 특집 아닙니까? 아마 지금 스캔대기중인 책에서 훑어본것 같은데 말이죠. 잡지는 게임피아.
  • 제목없음 2009/01/09 18:50 # 답글

    이사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게임피아 과월호 아직도 가지고 버티는게 있어서 이번 포스팅은 정말 눈물나게 공감갑니다ㅠㅠㅠ
  • ckatto 2009/01/09 21:42 #

    압박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계시는군요ㅠ 전 공간의 압박에서 패배했습니다OTL

    그리고 어느샌가 사라진 게임피아... 데헷
  • 엘민 2009/01/14 18:08 # 답글

    93년도 즈음부터 모았던 잡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상당히 애착이 갔던 잡지였었는데 어느날 고향에 내려가보니 어머니가 집정리 한다고 내 책상 속에 있던 잡지까지 버려버리셨었죠... 피눈물 나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 ckatto 2009/01/15 21:18 #

    93년부터 모으셨으면 굉장한 자산일텐데 말입니다;

    그정도 일렬로 있으면 버리면 안될듯한 포스가 있었을텐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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