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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기사 아쿠에알 예속의 신부(精霊騎士アクエアル 隷属の花嫁) 텍스트게임

일단 멀쩡한 CG 하나 걸고

아이분들은 가능하면 안보는게 좋은 포스팅입니다. 보고 난 책임은 여기서 지지 않습니다.

뭐, 사실 ㄱㄱ님같은 분들에 비하면 그렇게 강한건 아닙니다. 건담과 자크2 정도의 차이가 있지요. 물론 제가 자크2.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지 이런걸 써야하는 압박을 요즘 느껴서 말이지요.


그냥 평범한 능X물 입니다만, 메인 캐릭터 아쿠에알이 마음에 들어서 끝장을 봤네요.

기본적으로 거유캐릭터는 별로... 가 아니라 싫어합니다만, 아쿠에알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은발, 싸우는 히로인, 능X 뭐 이렇것도 있긴 한데,  스타일대비 가슴크기는 그리 크지 않은것도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거유는 몸과 비교하면 유난히 큰 가슴 입니다. 전 그게 싫어서 빈유캐릭, 정확하게는 B컵 정도의 캐릭터를 더 좋아하지요. 완전 빨래판도 나름 좋아하긴 하지만 애매한 인간이라서 애매한게 좋습니다.

저는 체적 스타일대비 가슴크기를 생각해서 히로인들을 보다보니 거유캐릭은 별로 안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너무 크잖아요. 몰라요.무서워요. 괴물인가요. 저리가요. 이것은 몬스터인가요? 끄악! 저리가 괴물! 끄악!

근데 아쿠에알은 가슴 크기만 놓고 보면 클지 몰라도, 신체사이즈와가슴크기를 비교하면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스타일을 생각하면 비슷한 스타일의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작은편에 속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만 보면 분명 거유긴 하지만, 스타일과 비례를 생각하면 아슬아슬하게 제 허용범위 안이라 맞는터라 상당히 좋았습니다. 넘어갈듯 넘어갈듯안넘어가는 그 미묘한 맛은 언제나 좋지요.


게임 자체는 평범한 저가형입니다. 좋은 부분이랑 나쁜 부분.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해서 총점만 보면 평범한 저가형 능X게 였네요.

좋은 부분은 성우분들의 열연과 백그라운드보이스. 그렇게까지 유명성우분들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제가이름을모르니까) 정말 혼신을 다한 에로씬 연기가 느껴졌습니다.

나빴던 부분은 CG의 연출 부족. 연출상으로 적절한 씨지를 뿌려줘야 한는데 저가형이라 그런지 두루뭉실하달까, 어물쩍 넘어가는CG가 많더라구요.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덕분에 에로도가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CG연출이 떨어진 덕분에 자연스럽게 열정이 식었고, 덕분에 성우분들의 열연도 그냥 단순반복이 되버렸습니다.

덤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구도가 별로가 되는게 많더라구요. 초반에는 괜찮은것도 제법 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별로가 되버리니 원...

개그적으로 재미있던것은 아쿠에알이 물의 정령이라서 각종 물로 에너지를 보급한다는 설정이었네요. 아무 물이나 되는건 아니고, 신비의 호수의 물을 마신 자들의 물만 가능합니다만.

저 물은 독해력이 어느정도 되면 쉽게 이해가 가능할겁니다. 아마도.

그외에 건질것은 아슬아슬하게 합격선이라서 더욱 좋았던 히로인 아쿠에알 정도네요.

덕분에 거유캐릭이 싫은게 아니라 과도하게 가슴이 큰 캐릭터가 싫은것뿐이란걸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에로게 거유캐릭은 대부분 과도하게 크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원작이 에로게가 아니라 소설인것도 뭔가 관련이 있으려나

덧글

  • 네리아리 2010/01/14 00:16 # 답글

    이런 능욕물이야 머리 비우고 하면야 괜찮죠 -3-
  • ckatto 2010/01/14 17:23 #

    가끔은 집중해서 하고싶을때도 있더라구요.
  • 크악크악 2010/01/14 07:03 # 답글

    음 저는 게임에서라도 거유를 추구...하지만 간혹 저의 수비범위를 넘기는 슴가들도.....-.-;;
  • ckatto 2010/01/14 17:25 #

    전 여기가 딱 한계점이에요. 이 이상 넘어가면 ㅎㄷㄷ

  • 라이네 2010/01/14 09:00 # 답글

    빈유~거유는 좋지만 폭유는 싫어합니다(..)
  • Nyamo 2010/01/14 09:12 # 답글

    한창 悪堕ち계열 좋아하던 시절에 재밌게 읽(...)었던 물건이군요.
    음화의 흑의 디자인이 좀만 더 이뻤어도 음…
  • ckatto 2010/01/14 17:28 #

    한것도 아니고 읽으셨군요.............

    갑주 완전무장과 벗기는 맛은 꽤 좋았습니다.
  • 고래팝 2010/01/14 09:41 # 답글

    거유는 좋지만 폭유는 싫어합니다. 아, 빈유도 그닥[...]
  • 악몽의현 2010/01/14 12:46 # 답글

    폭유는 여러 의미로 싫어합니다. 거기다가 능욕물이면...[먼산]
  • Laphyr 2010/01/14 17:54 # 답글

    저도 과도하게 큰 것이 아니면 어느 정도의 크기는 허용이 되더군요.
    나이를 먹고 20대 후반으로 들어서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백그라운드보이스가 정말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단순반복 정도에
    불과했는데 저가형 게임에서도 꽤나 열연한 백그라운드보이스를 많이 찾아볼 수 있더라구요.
    동시에 저가형 게임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몇몇 이름 있는 게임사나 팀을 제외하면,
    몇 개월전부터 예약 공지 때리면서 거하게 들어가는 타이틀이 확실히 줄어든 것 같더라구요.
  • ckatto 2010/01/14 18:35 #

    전 나이먹으면서 오히려 허용범위가 늘어난것 같기도 하고... NTR이나 숙녀같은건 예전엔 쳐다도 안봤겠지만 요즘은 슬쩍 구경하는 정도는 되었습니다.

    백그라운드보이스 덕분에 에로신이 더욱 즐거워졌지요. 대사가 지나가도 음성이 나오는 기능도 많이 보급되서 속도도 빨라졌고요.

    '이러저러하게 하면 일정 이상은 팔린다' 라는 법칙이 확립되면서 점점 양산화되가는것도 있지요.

    그리고 양산화보다는 저가형이 더 팔린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서인지 풀 프라이스 타이틀은 더욱 줄어든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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