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


파이날 판타지4 를 돌이켜본다 제 2회 번역

당연하지만 FF4 네타바레 스포일러 까발리기 포함입니다. 카인 이 나쁜놈!

전격의 편집자/라이터가 『FF4』플레이 당시의 추억을 돌이켜보면서 다시 한번 『FF4』의 매력을 얘기하는 기획 "『FF4』Playback"  제 2회는 『전격Playstation』이나 『전격게임즈』에서 활약하는 라이터-스즈타쿠의 칼럼을 보내드립니다.

◇◆◇◆◇◆◇◆◇◆◇◆◇◆◇◆◇◆◇◆◇◆◇◆◇◆◇◆◇◆◇◆◇

 ■많은 부분에서 겪었던 "첫눈에 죽이기"도 좋은 추억

 아직 예비지식도 없고, 좌우도 모르는 초보 플레이어에게 예상외의 연출을 안겨주며 충격과 절망을 안겨주는 장치….  게이머라면 누구나가 한번은 경험하는 이 "첫눈에 죽이기" 를 『FF4』는 잔뜩 안겨준 기억이 있습니다. 애초에 저는 『FF』시리즈는 『FF6』이 첫 플레이며, 그 후 『FF5』나 『FF7』을 경험한 다음에 SFC판 FF4를 플레이했습니다. 그때까지 당연한것처럼 생각했던 ATB(액티브 타임 배틀)의 원점과 만난다는 의미로도 신선했으며, 당시엔 게임을 중고로 구입한탓에 설명서도 없는 팩뿐! 상세한 조작방법은 전혀 모른채, 그래서인지 특히나 놀람과 발견으로 가득찬 모험이었습니다. 실제로 배틀중에 장비품의 변경이나 아이템을 버리는 방법에 깨달은게 달에 도착한 다음이기도 하고...

 그런 생초보인 상태로 즐겼던 FF4는 처음부터 끝까지 첫눈에 죽이기의 폭풍. 첫번째 보스인 미스트 드래곤과의 싸움은 물론 안개인 상태일때 공격해서 아픈 반격을 당하거나, 자력의 동굴에서는 장비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도저히 알 수 없어서(첫 플레이시에는 안타까운 초등학생이었습니다) 막히거나, 라스트 던젼에서는 통상의 적들도 예상보다도 훨씬 강하거나등, 첫 플레이때 망설였던 횟수는 시리즈중에서 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첫눈에 죽이기의 위력은 어디까지나 "첫눈에" 인만큼, 장치를 이해하게 되면 쉽게 공략할수 있는것도 특징. 잔뜩 쓴맛을 본 만큼, 2회차 이후는 가볍게 돌파하고, 그게 기분좋은 완급이 되어서 플레이 의욕을 일으켰지요. 『FF4』는 그런 플레이어측의 긴장과 완화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았던 인상이 남아있습니다. 처음 조우해서 고전했던 몬스터도 익숙해지면 애착이 생겨버리니까 신기하지요.(단 페이즈, 네놈의 유혹만큼은 사절이다!!)

 보스전등의 전투만이 아니라 FF4는 스토리 부분에서도 충격적인 내용이 잔뜩 담겨져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얘깃거리가 되는 카인의 배반, 겁쟁이 길버트 왕자, 파롬 포롬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희생등등..... 어느것이든 제 마음에(여러가지 의미로)감동을 안겨주고, 어떤 의미로는 이것도 첫눈에 죽이기였구나 라고 느낍니다. 특히 카인의 두번째 배반을 눈앞에서 봤을때는 TV를 향해 손을 뻗고 「끄악!!! 게임속에 들어가서 목을 졸라버리고 싶어!!!!」 라고 버둥거릴 정도였지요. 덤으로 지금도 화제가 되는 골베자의 「그렇게 하든지!」 발언은 첫 플레이시에는 딱히  신경쓰지 않았던 자신. 하지만 어른이 되서 냉정하게 돌이켜보면 역시 그 대사는 골베자가 한것치고는 오묘했었지(웃음) SFC판 클리어 후에 GBA판도 구입한 『FF4』 입니다만, 지금 새롭게 PSP의 고화질급으로 부활한것을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본편의 재현도는 물론, 아직 하지 않은 『FF4 더 애프터 이어즈』에도 설레이는 첫눈에 죽이기가 있으면 좋겠구나. (스즈타쿠)



내가 했지만 그저 그러네OTL

엘 샤다이가 화제가 된 다음에 자주 쓰게 된 슈~르 혹은 슐 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고

골베자가 한 대사는 아마 최종보스 전에 골베자가 이벤트 전투 한 다음에 패배하고 나왔던 대사같은데 애초에 그 부분이 맞나 기억이 안나고.

페르시아의 왕자 HD클래식이 아니라 FF4 콜렉션을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밀려오고.

가장 좋은 세계선을 부탁해도 현실엔 그런거 없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