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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4를 돌이켜본다 제 3회 - 애프터 이어즈를 뜨겁게 말해본다 번역

세실의 턴은 끝! 제오도아&애프터 이어즈의 턴!  그러고보니까 본편이랑 애프터랑 대략 20년정도 차이나네. 게임내 시간이든, 현실시간이든ㅇㅇ

전격의 편집자/라이터가 『FF4』플레이 당시의 추억을 돌이켜보면서 다시 한번 『FF4』의 매력을 얘기하는 기획 "『FF4』Playback"제 3회는 『전격 게임즈』의 편집 소민의 칼럼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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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약 20년, 지금 다시 친구와 뜨겁게 얘기하는 명작입니다!

 SFC판 『FF4』 발매당시의 저는 중학생, 아마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될까 말까한 때쯤에 발매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처의 게임매장에서 아저씨와 친해졌던 덕분에 발매일에 손쉽게 입수하고 친구가 부러워 했을 정도니까요. 덤으로 저희집은 3형제가 돈을 모아서 게임을 사고, 처음엔 동생과 2인 플레이(캐릭터를 분담에서 전투를 할 수 있었지요)로 즐겼지만, 동생들이 잠든 다음 저 혼자서 신나게 스토리를 진행해버린탓에 다음날 동생이 삐져버린것도 좋은 추억입니다(웃음).

 각설하고, FF4는 SFC판 만으로도 10번 이상, 수많은 하드웨어로 이식되었을때도 전부 한번씩은 클리어한만큼 굉장히 애착을 가진 작품입니다. 여담이지만, 고등학생때 아키하바라에서 영어판 『FF4』를 사서 사전을 한손에 펼치서 전부 번역하면서 즐겼을정도로 빠졌었습니다. 그런 제가 토키타 타카시씨를 필두로 한 오리지널 스탭이 참여한 속편 『FF4 더 애프터 이어즈』(당시 모바일판 타이틀은 『FF4 더 애프터 이어즈 - 달의 귀환-』)의 존재를 알았을때의 기쁨은 정말이지..! FF4에 숨겨진 개발실에서 「게임직인 토키타 타카시가 동료가 되었다!」→「부탁이야…데려가줘! 여기는 이제 싫어-!」라는 느낌의 대사를 기억하는등, 무지막지하게 기뻐했지요. 개발실이라고 한다면, 이번 PSP판에도 새롭게 개발실에 준비되어 있으니까 이쪽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부터는 휴대폰판 『FF4 더 애프터 이어즈』를 즐겼을때의 얘기가 됩니다만, 정말이지 『FF4』팬이라면 '히죽' 같은 수준의 얘기가 아니에요. 역시 오리지널 스탭이 참여한 만큼 『FF4』의 약속이 잔뜩 들어가 있지요. 팬이 기뻐할만한 포인트를 잘 알고있단 말입니다(당연하지만) 카르고브리나가 동료가 되서 놀라거나, 솔깃풀의 사용법이 안타까운 액센트가 되는등, 팬에게 있어서는 기쁨 가득. 네타바레 하고싶지는 않습니다만, 추억의 캐릭터가 의외의 모습으로 적이 되거나 동료가 되거나, 『FF4』의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있는등, 어쨌든 정말이지 뜨거운 전개의 연속! 거기에 더해서 「이 캐릭터의 정체는 OO이지?」「이 흐름이면 OO가 도와주러 오는거지?」같은 예측을 좋은 의미로 배반하지 않아서 흥분이 가득하거나(웃음)

파고들기 요소도 있어서 원래대로라면 이탈하는 캐릭터가 도와주러 오는 비밀 이벤트라든지 특정 캐릭터끼리의 합체기(밴드기)찾기등, 한번 클리어한 다음에도 오랫동안 즐길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재미있었던탓에 중학교때 이후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추천하거나, 그후의 모임에서는 『FF4』&『더 애프터 이어즈』의 화제로 타오르거나 하는 일도. 저를 포함한 제 주위의 『FF4』팬들은 「이것이야말로 속편!」라고 절찬한 『더 애프터 이어즈』특히 네타바레OK로 부담없이 얘기할수 있는 친구가 있는 『FF4』팬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과 비슷하게 뜨겁게 얘기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수 있으니까요. 아마도, 애착 있는 파티멤버얘기만으로도 가볍게 몇시간은 지나갈겁니다. 세실 중심의 부모세대 파티라든지, 제오도아 중심의 차세대 파티라든지, 혹은 밴드기술을 노려서 길버트를 중심으로 한 음유시인&무용수계열의 파티등등……친구들끼리 그런 얘기를 시작하면 이제는 멈출수 없게 되지요. 이번 PSP판의 신규 시나리오를 즐긴 다음에도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즐겁게 얘기하는게 기대됩니다. (소민)


에... 카르고브리나가 누구였지...?; 설마 이게 청년성 치매..?!

최종화 업데이트 됬네. 글피쯤이면 끝날듯.

스퀘어에닉스는 왜 스퀘어에닉스일까. 에닉스스퀘어 혹은 에닉스퀘어. 어감 진짜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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