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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의 기사공주 1, 2 제로의 사역마 19 -라이트노벨


남장소녀... 좋아하십니까?

루이즈의 어머니 카린(카린느)가 주인공인 외전. 만약 루이즈가 제대로 계통마법을 쓸 줄 알았다면 카린처럼 되었겠지요. 어휴 무서워라.

야마구치 노보루 작품다운건지 제로의 사역마 다운건지 하여튼 읽기 쉽고 상상하기 쉽고 간단하게 쓰여져 있으면서 얇지만 알차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긴 한데 제로사를 두번 정주행하고 열풍1권도 두번 읽고 하다보니까 이야기의 재미가 아닌 읽는 재미에 있어서는 점점 하락하는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어지간히 재미있는것 보다는 한수 위입니다만.

주요 등장인물은 디자인적으로 루이즈를 빼닮은 카린느. 기쉬를 빼닮은 나르시스. 갑툭튀한 바커스-변태성으로 볼때 말리코르느의 아버지겠지만. 타바사가 커진 생드리옹. 2권에서 등장한 앙리에타를 빼닮은 다르시니. 2권의 백미는 역시 루이즈를 덮치는 앙리에타..가 아니라 카린느를 덮치는 다르시니였네요.

남자라고 우기는 카린을 볼때마다 저렇게 머리가 길고 호리호리한데 일단 벗겨서 확인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태클을 걸고 싶어집니다. 바커스도 나름 머리 길고(...) 호리호리한건 소년이니까 라고 납득하는건가 싶지만요.

매일밤마다 카린으 덮치는 생드리옹을 보면 이녀석 아무리 그래도 벗기거나 해서 확인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지만 사람이 정신이 없을땐 사소한건 넘어가는 법이니까요.

1권은 등장인물 소개와 큰 사건 하나로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1권이었습니다.

근데 2권에서 벌써 보스중 하나가 몰락할줄이야..; 완전 몰락은 아니지만 보통 이정도 되려면 3-5권은 가야할텐데 말이지요. 타바사의 모험은 워낙 얘깃거리가 없어서 3권으로 끝낸건 적당합니다만, 열풍은 얘깃거리 만들려면 꽤 나올법 한데 말입니다. 설정오류라도 신경쓰는건지, 아니면 이 스타일 자체가 슬슬 한계인걸 자각한건지.

생드리옹은 활약할땐 활약하지만 히어로치곤 문란하고 궁상스럽고 찌질하게 나오지만 전혀 감점이 없는건 역시 공감대 + 간단해서겠지요.

그러고보니까 1권은 궁상의 장 2권은 찌질의 장 이네.



제로사 19권

참 재미있었습니다. 끗.

아니 정말로.

22권이었나? 하여튼 그쯤 완결 예정이라는데 18권까지는 엥? 과연 될려나? 라고 생각했지만 19권 보니까 될것 같네요.

이런저런 얘기하느라 질질 끄는것처럼 보이지만 엘프와 전면전을 하든 협정을 맺든 속공으로 가면 3권 안에 끝낼게 보이네요.

19권 보니까 시조의 과거탐색 쪽으로 기울어질것 같고 전면전은 안나오거나 간략하게 나올것 같습니다만.

20-쌈박질과 과거얘기 21 - 휴전과 새로운 문제 22 - 문제해결과 에필로그 이렇게 하면 딱 맞아떨어질듯.

제로사 자체가 권수는 많지만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는 타입이 아닌것도 있고.


별점은 넷 넷 셋

이 스타일 자체가 적어도 저한텐 끝물이긴 하지만 기본 이상은 하니까 어지간해선 두개 받을일은 없겠지요.

전 관대한것도 있고.

덧글

  • 크악크악 2011/04/29 20:36 # 답글

    리브로에 포인트와 예치금이 있어서 사볼만 할거 같은데 제로의 사역마를 애니로만 봐서 내용을 다 이해할지 고민이군요....-.-;;;;
  • ckatto 2011/04/29 21:05 #

    그럴때는 열풍만 사면됩니다. 독립성이 강해서 본편몰라도 별로 상관은 없으니까요.

    19권까지 나와서 한번에 보기 힘든것도 있고
  • 구라펭귄 2011/04/29 21:59 # 답글


    근데 어차피 과거이야기니...

    에로하게는 안나오겠군요 ㅠㅠ
  • ckatto 2011/04/30 23:11 #

    나오긴 하지만 아무래도 본편보다는 떨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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