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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퀀텀 오브 솔러스 - 멀쩡 아니 잘만들었네 일반게임

어째서인지 영화포스터...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을 게임화시키면 대부분 꽝입니다. 전부다 꽝이라고 찍으면 적중률이 70-80% 정도는 되지요. 근데 007은 아니더군요. 몰랐는데 007 시리즈에 한해서는 꽝은 거의 없고 평작~수작 에서 왔다갔다 했었더군요. 헐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N64의 골든아이에서 정점을 찍었다는데 그러고보니까 플스있을때 그런 소리를 흘러들은것 같기도 하고...

부제가 퀀텀 오브 솔러스지만 카지노 로얄도 포함되있습니다. 퀀텀 - 카지노 - 퀀텀 순으로 배치되서 2부작을 다 즐길수 있지요. 퀀텀 - 카지노 순으로 봐서 기억이 헷갈렸는데 영화의 명장면들이 그대로 나온덕에 제대로 기억할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액션게임이니까 액션에 불필요한 부분은 빠졌지만.

FPS처럼 보이지만 실은 TPS 이동은 FPS처럼 하지만 엄폐기능이 있고, 엄폐시 TPS가 됩니다.

플삼판으로 했는데 그래픽은 솔직히 별로 안좋아 보였네요. 플투에서 업스케일링 한것처럼 보였습니다. 하면서 괜찮아지긴 했지만.

그래서 모델링도 좀 꽝이었는데 꽝인 모델링으로도 주인공의 쿨싴한 부분은 제대로 나와서 살짝 뿜었습니다.

영화 볼때도 생각했지만 이건 비밀요원이 아니라 인간백정. 죽인 숫자가 몇백단위일듯. 하지만 거기에 동경한다! 전율한다! 다 죽이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고!

총질게임으로서는 특출나진 않지만 떨어지지도 않았음. 007 재미있게 봤으면 괜찮게 할 수 있는 정도.

플삼에서 L2R2 변경가능. 설마 이게 없는게임이 상당수일줄이야... 한 게임이 별로 없지만 했던 총질게임들은 다 있어서 기본인줄 알았음.

노멀모드에서는 스나이핑 같은걸 제외하면 총질 없이 진행할수 있을정도로 격투가 강함. 그냥 퍽퍽 치는게 아니라 이벤트 전투 식으로 되어있어서 007 스러움이 잘 느껴졌음. 당연히 하드모드쯤 되면 특정 경우가 아니면 잘 못하지만, 그 특정 경우가 의외로 잘 보였던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후속작 블러드 스톤도 해보고 싶긴 한데 어머나 미정발 어머나 영어. 그래도 쉽게 구하기 힘드니까 국전에 있을때 미리 쟁여놀걸 그랬나 싶다. 그땐 돈이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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