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がくパラ (학원 파라다이스) 텍스트게임



가쿠엔 파라다이스(학원 파라다이스) 를 줄여서 가쿠파라 라고 합니다. 스튜디오 에고(야마모토 카즈에)의 작품으로 시작한 이유는 그저 스튜디오 에고 게임을 한번도 안해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세이지는 소꿉친구 모미지가 만든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체액이 나오면 여자들을 홀리게 되는 이상한 체질이 되서 그 체질을 고치려고 하는데...

스토리 요약을 해서 그렇긴 하지만 정말로 저게 답니다.

장르는 제작사에서는 학원a어드벤쳐 라고 하긴 하는데, a가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봤을땐 일단은 학원코믹or개그(...)어드벤쳐 입니다만 그 코믹부분이 오버가 심한데다가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바람에 초반에는 상당히 지루했습니다. 후반에야 적응이 되는 바람에 그나마 나았지만, 억지웃음이 나오는 부분은 여전히 있더군요.

학원 파라다이스 라는 제목답게 이 학교의 학생들에게 있어서 이곳은 파라다이스에 가깝습니다. 매드사이언티스트에 도박사, 규칙제일주의자, 만능무적요리인등등등이 모여서 제멋대로(...) 놉니다. 덕분에 학원은 혼돈상태. 그 혼돈속에서 나오는 개그&엣찌를 즐기는게 플레이어의 목적(..?) 입니다만 위에서도 쓴것처럼 개그부분은 오버가 심해서 취향차를 심하게 탑니다. 적절한 때에 나오지 않고 시도때도 없이 나오다보니 오히려 더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게다가 주인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가 보케역, 주인공만 쯧꼬미 역인데다가 주인공의 음성도 오버가 심하다보니 저는 아예 주인공음성만 꺼버렸답니다. (보케와 쯧꼬미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보케가 '바보짓을 하면' 쯧꼬미가 '그게아냐!' 라는 일본식 만담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일본문화는 잘모르니 여기까지만)

중반부쯤에 관리 프로그램과 엣찌를 하는데(...) 여기 이후부터는 그럭저럭 괜찮게 했습니다. 게임이 재미있어진게 아니라 제가 탈력이 걸려서 아무생각없이 하다보니 그나마 괜찮게 보이더군요

엣찌부분은 3p&할렘계열 을 좋아하신다면 괜찮으실듯. 스토리요약에 썼듯이 주인공의 체질덕분에 대부분의 신(scene) 이 3p+@ 입니다. 어떤분께서는 귀축+조교 라고 쓰셨는데... 제 기준에서는 18금 게임에 가장 많은 소프트한 할렘이더군요. 적당적당히 가볍게 엣찌신을 즐기는 수준이었습니다. 특별히 도구를 쓰는것도 아니고 여성을 잔혹하게 학대하는것도 아니니 귀축+조교 라고까지는 생각하기 힘들더군요

공통루트부분은 상당히 많은데다가 마지막부분에 있는것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있어서 1회클리어후 스킵진행시 상당히 귀찮습니다. 공통-공통-모미지 가 아니라 공통-모미지-공통-모미지-공통-모미지-엔딩 이라서 1회 클리어 이후에는 별로없던 집중력이 더더욱 떨어지더군요.

cg는 야마모토 카즈에. 설명 끝

기억나는 인터페이스 특징은 어려운 한자출력시 위에 히라가나로 나오는것. 음성출력시 다음문장으로 넘어가도 음성출력의 유무 결정가능, 읽은문장 자동스킵기능 없음(!) 세이브시 세이브한 장소부터 바로 시작하는것이 아니라 그 편의 처음부터 시작됨('배틀로얄 시작' 편을 진행중 중간에 세이브를 해도 '배틀로얄 시작'편의 처음부분으로 돌아감) 그외에는 기억나지 않으므로 통과.


총평

처음으로 해본 스튜디오 에고 게임. 할게임이 없을때 하고 지우면 딱이라는 어딘가에서 들은 소리 그대로 였습니다. 그렇게 나쁘것은 아니었지만 특별히 좋은점을 찾으라면 cg밖에 없더군요.

이 글을 언제 썼는지는 본인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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